"우주의 모든 사물은 화합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합니다.
시간과 공간 속에서 다시 하나로 융합되기도 하지요."
우주의 모든 사물은 서로의 인연이 있어서
화합되기도 하고 소멸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공간 속에서 모든 것의 원인이 되어
다시 하나로 융합되기도 합니다.
작품에서 보이는 하나의 원은,
서로 다른 사람의 본질, 서로 다른 우주의 본질을 의미합니다.
모두가 다르지만, 하나로 뭉쳐서 한데 조화롭게
이 세계와 우주에 속해서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죠.
이 작품의 핵심은 가운데 가장 큰 원입니다.
본인 자신을 의미하는 원은,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주변, 내 세계
내 우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온전한 자기 자신의 자아를 찾고,
끊임없이 진실한 노력을 한다면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의 이기적임이 아닌,
깨달은 개인의 무한한 힘의 내재적 가치를
시각적 표현으로 작품화하셨습니다.
(칠보알 8,000개)
